어제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서 눈물 날뻔한건 꾹꾹참고 퇴근했어요. 제가 실수로 놓친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면서 너무 미안한거에요..다들괜찮다고하는데 저 스스로가 화가나고 사람들에겐 너무미안하고 죄송스러워서 퇴근하고도 우울한마음이었어요.
그런 마음이라 퇴근길에 심신안정을 위한 파도소리 MR을 들으며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저녁먹으러 가자고 나오라고 했는데..
깜짝..!
꽃다발이네요♡
꽃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이것만 있어도 매일매일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스타일이라~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라고 생각나서 샀다는데
넘 감동이었네요.
국화꽃에 유칼립투스와 핑크꽃이 살짝들어가있는데 어찌나 싱싱한지ㅋㅋ꽃잎이 빳빳할정도?ㅋㅋ
몽우리진게 많아서 오래오래 볼수있을것같아요
내기분이 이런우울한 날인지 모르고 샀지만 타이밍좋게
제 우울한 마음은 덕분에 반쯤가셨습니다ㅋㅋ
땡큐♡
[포항 연극] 크리스마스 연극 "어쩌다 룸메이트", 멀티맨의 활약! (2) | 2022.01.08 |
---|---|
[집꾸미기] 휴일 꽃 다듬는 일상 (0) | 2022.01.06 |
[크리스마스 홈파티]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와인, 초코케익 파티 (0) | 2022.01.05 |
[집에서 보는 해돋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 | 2022.01.03 |
팔공산 갓바위 야간산행중 만난 고라니와 멧돼지!!! (0) | 2021.11.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