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뒤늦은 후기이지만 이제라도 올려본다
일상기록이니까
늦어도 뭐 괜찮아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TV로만 봤었는데 (예능에 많이 나오더라)
두꺼워서 굽기 어렵고 많은 예능인들이 겉만 태우고 속은 핏덩어리인 장면들이 많이나와서 잘 구울수 있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얇게 판매된 토마호크 스테이크 덩어리라 굽기는 어렵지 않았음
크리스마스니까 예쁘게 차려먹고 싶은 마음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사고 샐러드 그리고 사무실에서 받은 와인한병까지 데코를 했다
크리스마스라 파리바게트에서 판매하는 케익
초코케익 너무 달기도 하고 파바 케익은 잘 먹지도 않아서 사지도 않는데 이번에는 아주작은 초코케익으로 루돌프 한마리를 얹어 데려왔다
깔끔한 군더더기 없는 무늬와 루돌프 한마리 때문에 픽 당함ㅋㅋㅋ
와인은 사무실에서 받았는데 미사주다
성당에 다니시는 소장님과 팀장님께서 직원들을 위해 개별 사비를 들여 미사주를 준비하셨단다
미사주는 구하기 어렵다는데 시중에 안팔고 미사드릴때 겨우 승인받고 구입할 수 있어 제한적이란다
직원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고 부탁드려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물해주셨는데 감사히 받았고 맛보았다
확실히 일반 와인보다는 맑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트리 대신에 벽에 걸 수 있는 가랜더 형식의 트리를 구매해봤다
예쁜 루돌프 이건 케익을 다먹어도 소장각 ㅋㅋ
귀여워 ㅋ
어쨌든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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