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는 해돋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오션뷰 아파트로 이사온 뒤 가장 큰 장점...

해돋이를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촌 구석이라 다이소도 없고 물건 하나 사더라도 늘 멀리 나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매일 멋진 풍경에 감사함을 느끼며 올 한해를 시작해본다

 

바닷가에서 태어나 도시로 나가나 싶었는데 

다시 바닷가 삶이라니... 

말은 제주도, 사람은 한양이라 했건만

나는 왜 맨날 촌구석을 벗어나지 못하는가에 대해 불만이었지만 ㅋㅋㅋ

그래도 오늘만큼은 큰 돈 들이지 않고 집 베란다에서 따뜻하게 해돋이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